[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약 3500억 원 규모의 비료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F FZE(Indorama Fertilizer Free Zone Enterprise)로부터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4호기 프로젝트에 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 대우건설이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F FZE(Indorama Fertilizer Free Zone Enterprise)로부터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4호기 프로젝트에 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사진은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의 모습. <대우건설>


이번 사업은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코트에 하루 암모니아 2300톤, 요소 4천 톤, 요소결정 4천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이 원청사로서 시공을 맡으며 계약 금액은 약 3500억 원에 이른다.

대우건설은 앞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1~3호기와 원료 개질 설비, 발전설비 등 부대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4호기 사업까지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이지리아는 물론 아프리카와 글로벌 시장에서 후속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