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텐센트가 글로벌 배급(퍼블리싱)을 맡은 인기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PC 실행 프로그램이 해킹에 노출됐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
4일 ‘승리의 여신: 니케’의 운영진은 공식 계정 공지를 통해 "PC 런처(실행 프로그램)의 스크립트 파일이 제3자에 의해 변조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상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보안 연구자와 게임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보안 연구자 ‘마더스피어’는 이날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올린 분석 보고서에서 니케의 글로벌 유통사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 서버에 등록된 파일 4개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4개 파일은 지난 9월27일경 외부 공격자에 의해 변조된 것으로 분석됐다.
변조된 파일들은 이용자가 PC에서 니케를 실행할 때 자동으로 불러오는 필수 파일이다. 이용자가 평소처럼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실행하기만 해도 해커가 심어둔 악성 프로그램이 PC에 몰래 설치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악성코드는 해커가 감염된 PC를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내부 파일을 빼돌리고, PC 화면을 몰래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인터넷 브라우저에 저장된 아이디·비밀번호 △니케 게임 계정 정보 △개발자용 인증키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28종의 정보까지 탈취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니케 운영진 측은 "4일 새벽 2시30분경 클라이언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현재 정확한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 방안은 별도 공지를 통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
4일 ‘승리의 여신: 니케’의 운영진은 공식 계정 공지를 통해 "PC 런처(실행 프로그램)의 스크립트 파일이 제3자에 의해 변조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상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4일 시프트업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공식 PC 실행 프로그램이 해킹에 노출됐다는 우려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프트업>
이번 사태는 보안 연구자와 게임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보안 연구자 ‘마더스피어’는 이날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올린 분석 보고서에서 니케의 글로벌 유통사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 서버에 등록된 파일 4개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4개 파일은 지난 9월27일경 외부 공격자에 의해 변조된 것으로 분석됐다.
변조된 파일들은 이용자가 PC에서 니케를 실행할 때 자동으로 불러오는 필수 파일이다. 이용자가 평소처럼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실행하기만 해도 해커가 심어둔 악성 프로그램이 PC에 몰래 설치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악성코드는 해커가 감염된 PC를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내부 파일을 빼돌리고, PC 화면을 몰래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인터넷 브라우저에 저장된 아이디·비밀번호 △니케 게임 계정 정보 △개발자용 인증키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28종의 정보까지 탈취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니케 운영진 측은 "4일 새벽 2시30분경 클라이언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현재 정확한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 방안은 별도 공지를 통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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