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전북 김제시 하림 김제사료공장에서 열린 ‘김제사료공장 증축 준공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림>
하림은 ‘사료 생산능력 20% 확대’ 프로젝트를 마치고 16일 전북 김제사료공장 증축 준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4월 시작해 약 7개월 동안 진행됐다.
하림은 전북 김제사료공장에 모두 700톤 규모의 제품 저장고 26개를 새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김제사료공장의 사료 저장용량은 기존 600톤에서 1300톤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사료를 운송차량에 싣는 시설도 1기 추가해 모두 7기를 운영한다. 사료 출하 지연에 따라 농가 관계자와 운송기사가 장시간 대기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전북 정읍사료공장에는 사료 원료의 수분과 온도를 조절하는 설비와 사료를 알갱이 형태로 만드는 설비를 각각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하루 220톤의 생산능력을 새로 확보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국제유가와 곡물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만만치 않은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하림은 계약 농가 및 운송 기사님들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며 “새롭게 확충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육 농장에서 사료 공급 걱정 없이 사육에만 맘 편히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사료를 책임지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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