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41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8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11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8% 내린 1억341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9% 낮은 304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88% 내린 157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06% 하락한 1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92%), 트론(0.00%), 테더(-0.15%), 유에스디코인(-0.07%), 체인링크(-0.81%)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낮은 가격대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유에스디에스(0.74%)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각 6일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실업률은 4.1%로 시장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았다.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가 긴축 통화 정책을 길게 가져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고 유동성이 줄어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