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케미칼이 의료용 특수 소재 자회사인 카리플렉스 매각을 추진한다.
5일 DL그룹 지주사 DL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전날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와 카리플렉스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
이는 본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에 기본적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카리플렉스는 수술용 장갑 등에 쓰이는 이소프렌 라텍스(IR)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해 '알짜' 화학 계열사로 평가된다.
DL케미칼은 2020년 미국 석유화학 기업 크레이튼으로부터 약 6200억 원을 들여 카리플렉스를 인수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 대금이 1조 원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리플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725억 원, 영업이익은 8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4% 줄었다.
DL은 공시를 통해 "현재 구체적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며 "본 계약 체결 등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6달 이내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5일 DL그룹 지주사 DL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전날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와 카리플렉스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
▲ 카리플렉스 공장. <카리플렉스>
이는 본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에 기본적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카리플렉스는 수술용 장갑 등에 쓰이는 이소프렌 라텍스(IR)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해 '알짜' 화학 계열사로 평가된다.
DL케미칼은 2020년 미국 석유화학 기업 크레이튼으로부터 약 6200억 원을 들여 카리플렉스를 인수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 대금이 1조 원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리플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725억 원, 영업이익은 8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4% 줄었다.
DL은 공시를 통해 "현재 구체적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며 "본 계약 체결 등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6달 이내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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