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시 주석은 23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2박3일 동안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24일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두 정상의 회담은 올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찾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과 인공지능(AI)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무역 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양국의 '무역 휴전'을 유지할지가 관심사로 꼽힌다.
미국과 중국은 관세와 수출규제를 잇달아 강화하다가 지난해부터 일부 조치를 낮추거나 유예하며 무역 갈등의 추가 확산을 막아왔다. 현재 무역 휴전 합의는 11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농산물과 에너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교역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분야에서는 기술 경쟁과 별개로 AI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양국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AI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다만 첨단 AI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문제에서는 양국의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협의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만과 이란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도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수연 기자
시 주석은 23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2박3일 동안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년 10월30일 부산 김해공항 내 김해공군기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참석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두 정상의 회담은 올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찾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과 인공지능(AI)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무역 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양국의 '무역 휴전'을 유지할지가 관심사로 꼽힌다.
미국과 중국은 관세와 수출규제를 잇달아 강화하다가 지난해부터 일부 조치를 낮추거나 유예하며 무역 갈등의 추가 확산을 막아왔다. 현재 무역 휴전 합의는 11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농산물과 에너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교역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분야에서는 기술 경쟁과 별개로 AI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양국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AI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다만 첨단 AI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문제에서는 양국의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협의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만과 이란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도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