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22일 SK온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SK온에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약 1조1천억 원 규모의 LFP 양극재를 공급한다. 향후 합의에 따라 2년 추가 공급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 포스코퓨처엠이 SK온과 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포항 영일만 4산단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그동안 SK온에 음극재를 공급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으로 양극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포항 공장 삼원계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전환했고 올해 말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회사는 추가 수주에 맞춰 라인을 추가 전환해 LFP 양극재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에도 국내 배터리 업체와 19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