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하락세가 멈춰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47.5%(매우 잘하고 있다 18.3%, 잘하는 편이다 29.2%), 부정평가 52.3%(잘못하는 편이다 21.3%, 매우 잘못하고 있다 31.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였다.

직전 조사(14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8%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4%포인트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4.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76.9%)과 강원·제주(56.5%)에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72.1%)과 부산·울산·경남(62.2%)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서울(긍정 49.6% 부정 50.4%), 인천·경기(긍정 47.0% 부정 53.0%), 대전·세종·충청(긍정 47.4% 부정 52.6%)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40대(62.5%)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20대(61.9%), 30대(57.7%), 70세 이상(62.6%)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50대(긍정 53.0% 부정 47.0%)와 60대(긍정 49.8% 부정 50.2%)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0.2%, 부정평가 49.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3.9%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80.0%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3.4%, 국민의힘 36.4%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1.8%, 진보당 1.0%였다. ‘그 외 다른 정당’은 0.9%, ‘지지정당 없음’은 11.5%, ‘모름·무응답’은 0.1%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3%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도 0.1%포인트 올랐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7.0%포인트로 직전 조사(3.8%포인트)보다 3.2%포인트 커져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인천·경기(42.3%), 대전·세종·충청(43.5%), 전남광주·전북(70.1%), 강원·제주(58.9%)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8.5%)과 부산·울산·경남(44.6%)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서울(민주당 44.8% 국민의힘 39.4%)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60.2%), 50대(55.8%), 60대(44.1%)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0대(38.9%), 30대(44.7%), 70세 이상(56.8%)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 45.0%, 국민의힘 29.9%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6.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72.7%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74명, 중도 441명, 진보 25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3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37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8일과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