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국민카드의 ‘디지털쉽게명’ 광고 캠페인이 방영 42일 만에 SNS 조회수 5천만 회를 넘었다고 KB국민카드가 2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5월8일 처음 선보인 디지털쉽게명 광고 캠페인이 역대 KB국민카드 광고 캠페인으로는 처음으로 방영 42일 만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 5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쉽게명 광고 캠페인 가운데 ‘쉬운 서비스’편과 ‘이지 시리즈’편은 5월 광고포털 ‘TVCF’에서 전국 25~49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컨슈머보이스’에서 각각 1등과 3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인기의 비결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반인들의 디지털경험을 사실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 냈던 점을 꼽았다.
또 기획단계부터 디지털채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하게 광고소재를 △풀 버전 △30초 버전 △6초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해 유연하게 콘텐츠를 운영한 점도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광고는 일반인 국민을 모델로 활용해 △디지털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쉬운 서비스’편 △스타트업 등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디지털환경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말한 ‘퓨처나인’편 △고객에게 최적화되고 개인화된 디지털상품을 만들겠다는 진전성을 이야기한 ‘이지 시리즈’편 등 세 편으로 나눠 제작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일 광고 캠페인으로 SNS 조회수 5천만 회를 보인 기록한 건 카드업계와 KB금융그룹 안에서도 매우 이적”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디지털채널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