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주요기업들의 전문직 경력직원 채용정보. |
카카오가 자사 캐릭터 IP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브랜드매니저를 채용한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모레퍼시픽 등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팀장급 채용을 진행 중이며 한화시스템, SBI저축은행 등은 데이터 전문가를 찾고 있다. 그밖에 듀폰코리아, 한진, GS ITM 등 국내 기업 및 외국계 기업에서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를 채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usinesspeop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 캐릭터IP 브랜드 매니저 채용
카카오프렌즈, 리틀프렌즈, 니니즈 등 캐릭터 IP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경력 4년 이상 8년 이하로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를 운영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소비재분야 브랜드매니저 경력자는 우대한다.
◆ 존슨앤드존슨 비젼, 그룹 브랜드 매니저 채용
콘택트 렌즈 브랜드 아큐브의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브랜드 매니저를 채용한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브랜드 관리 경력 9년 이상이며 FMCG(일용소비재) 산업의 이해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 서희건설, 그룹미래전략실 경력직 채용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사업 관리 경력자를 채용한다. 풍력사업 관리부문에서는 부장급 팀장과 과장~차장급 팀원을 채용한다. 풍력발전 개발, 시행, 사업 분석 경험과 민간투자사업 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태양광사업 관리부문에서는 부장급 팀장을 채용한다. 관련 경력 1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관련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26일 17시까지.
◆ 한화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채용
금융, 제조 등 SI 프로젝트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를 채용한다. 오라클(Oracle) DBA 경력 5년 이상이며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차세대 및 대형 SI 프로젝트에서 DBA 수행 경험이 있는 사람, 신기술 기반 프로젝트 수행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9월2일 15시까지.
◆ SBI저축은행, 데이터분석 전문인력 채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주임~과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경력 3년 이상으로 원천 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수학, 통계학, 데이터엔지니어링, 사업공학 전공자와 금융권 데이터 및 업무의 이해를 보유한 사람, 머신러닝이나 통계적 방법론을 이용한 추천, 검색, 예측 모델링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26일까지.
◆ 듀폰코리아, 변호사 채용
법적 이슈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등 한국 법인의 법률 지원을 담당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메이저 기업 또는 로펌에서 변호사 실무 경력 5년 이상인 사람과 인수합병, 합작투자, 전략적 제휴 등 거래 협상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은 우대한다.
◆ 한진, 공인회계사 채용
내부 회계 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연결결산 감사를 수행할 공인회계사를 채용한다. 경력 3년 이상이며 외국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내부 회계 관리제도 구축 경험자, 결산 및 회계감사 대응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31일 18시까지.
◆ GS ITM, UX 기획 및 디자이너 채용
서비스 기획, 디자인을 수행할 PL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경력 5년 이상으로 커머스, 금융, 멤버십 등 다양한 산업의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UX프로젝트 경험자와 SI, 에이전시, UX컨설팅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0월19일까지.
◆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공모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가 최고경영자를 공개모집한다. 물분야의 이해와 비전 제시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월28일 18시까지.
◆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공모
경영, 경제 및 에너지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3년이며, 지원자는 비전 제시 및 경영구상을 중심으로 한 직무 수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29일 18시까지.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