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승일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강동수 SK이노베이션 사장 겸 SK에너지 사장, 김원기 SK지오센트릭 사장 겸 SK엔무브 CIC 사장, 김경준 SK어스온 사장, 김태진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CIC 사장.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정승일 SK 미래성장 담당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강동수 SK 담당 사장 겸 PM부문장을 SK이노베이션 사장 겸 SK에너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령일은 11월1일이다.
정승일 총괄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을 지낸 에너지 인프라 전문가다. 향후 전력 사업 재편과 미래 성장 전략을 지휘한다.
강동수 신임 사장은 그룹 내 전략 및 재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포트폴리오 재편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작업에 집중한다.
기존 각자대표를 이뤘던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겸직하던 SK 대표이사 역할에 집중한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신설된 SK그룹 동남아 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주요 자회사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김원기 SK엔무브 CIC 사장이 겸직하며 화학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이 겸직해 왔다.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 사장에는 김경준 기획·사업지원실장이 내부 승진했다.
SK온 사내독립기업인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은 김태진 원유사업부장이 새 CIC 사장을 맡아 트레이딩 부문 수익성 확대를 도모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고 전기 사업자로 전환을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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