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이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2개 외국은행 지점 순이익은 1조6773억 원으로 2024년보다 5.8%(1028억 원) 감소했다.
현재 국내 은행업 폐지 인가를 진행 중인 UBS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나 지난해 4년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손익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913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451억 원) 줄었다.
달러 고금리 기조로 높은 수준의 외화 조달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고채 등 운용금리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데 영향을 받았다.
비이자이익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ᐧ파생관련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0%(496억 원) 감소한 2조4909억 원으로 집계됐다.
본점 소재지별로 보면 중국계(29.9%)와 유럽계(13.3%) 은행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미국계(-41.2%)와 일본계(-23.8%) 은행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외은지점의 영업전략 변화와 자금조달ᐧ운용 및 유동성 등을 상시 감시하겠다”며 “외은지점별 리스크 요인과 내부통제 현황, 금융규제 위반여부 등 리스크 기반 맞춤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2개 외국은행 지점 순이익은 1조6773억 원으로 2024년보다 5.8%(1028억 원) 감소했다.
▲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이 1조677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금감원이 발표했다.
현재 국내 은행업 폐지 인가를 진행 중인 UBS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나 지난해 4년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손익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913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451억 원) 줄었다.
달러 고금리 기조로 높은 수준의 외화 조달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고채 등 운용금리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데 영향을 받았다.
비이자이익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ᐧ파생관련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0%(496억 원) 감소한 2조4909억 원으로 집계됐다.
본점 소재지별로 보면 중국계(29.9%)와 유럽계(13.3%) 은행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미국계(-41.2%)와 일본계(-23.8%) 은행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외은지점의 영업전략 변화와 자금조달ᐧ운용 및 유동성 등을 상시 감시하겠다”며 “외은지점별 리스크 요인과 내부통제 현황, 금융규제 위반여부 등 리스크 기반 맞춤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