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안심보상제를 포함해 금융사고 보상과 예상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심보상제를 통해 금융사고 피해 고객 2466명을 구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에게 지급한 피해 회복액은 보이스피싱 약 10억4천만 원, 중고거래 피해 8억6천만 원 등 모두 19억 원에 이른다.
 
토스뱅크 지난해 금융사고 고객 2466명에게 19억 보상, "예방체계도 고도화"

▲ 토스뱅크가 2025년 한 해 동안 금융사고 피해 고객 약 2500명을 구제했다. <토스뱅크> 


안심보상제는 손님이 금융사고를 당했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보이스피싱 피해에는 최대 5천만 원, 중고거래 피해에는 최대 5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제도가 안착하면서 2021년 도입 이후 누적 보상 규모도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토스뱅크는 2021년 시행한 안심보상제로 현재까지 고객 8845명에게 모두 약 61억 원을 보상했다.
 
토스뱅크는 인공지능(AI)으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체계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사기거래 방지 서비스인 '사기의심사이렌'은 위험이 탐지된 계좌로 송금을 실시간으로 경고한다. 향후 사기 예측모델을 더해 최신 사기수법에도 대응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심보상제는 기술적 예방과 제도적 포용이 상호 보완하며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토스뱅크만의 보호 체계”라며 “금융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피해를 책임 있게 보완하는 체계를 고도화해 소비자 보호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