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일반 공모청약에서 증거금 420억 원을 모았다.
9일 유비온은 앞서 8~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57.81대 1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9일 유비온은 앞서 8~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57.81대 1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유비온은 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전부 4195만5850주를 모집하면서 청약증거금으로 약 420억 원을 모았다.
유비온은 앞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3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800원~2천 원) 최상단인 2천 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00년 설립된 유비온은 교육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금융교육 사이트 ‘와우패스’를 운영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유비온은 18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