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전주에서 1036억 원 규모의 재건축 정비사업을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28일 전라북도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전주 삼천주공3단지아파트 재건축 1036억 규모 수주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585-4번지 일대의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036억600만 원으로 코오롱글로벌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2.97%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 수리일로부터 30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착공일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