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노후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교체 움직임 두드러져 대우조선해양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를 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3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LNG운반선의 수요를 고려하면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의 상용화를 주도한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선주들로부터 많은 수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LNG선사들의 선박 발주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조선해양은 5일 미주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월 주문받은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수주 규모는 모두 3억7천만 달러다. 계약 가격은 척당 1억8500만 달러로 시장 가격의 1.6%를 웃도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후선 비중이 높은 LNG선사들의 선박 발주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LNG운반선 상위 15위 선사 가운데 평균 선박연령이 10년을 웃돌면서 단 한 척의 선박 발주도 진행하지 않은 선사들은 카타르가스, 페트로나스, 쉘, 장금상선 등이 있다. 이 선사들의 합계 선박량은 83척, 평균 선박연령은 19년이다.
LNG운반선이 부족하고 용선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에도 125K급 Moss LNG운반선의 퇴출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LNG선사들은 조만간 선박 교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용선료는 선박 구입비용의 회수기간을 크게 낮춰주고 있어 LNG운반선 분야에서 새로운 선주들도 출현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노후 LNG운반선의 용선 경쟁력과 중고선 가치는 급격히 훼손될 것”이라며 “가장 낮은 건조 원가와 가장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 경쟁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노후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교체 움직임 두드러져 대우조선해양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를 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3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LNG운반선의 수요를 고려하면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의 상용화를 주도한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선주들로부터 많은 수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LNG선사들의 선박 발주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조선해양은 5일 미주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월 주문받은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수주 규모는 모두 3억7천만 달러다. 계약 가격은 척당 1억8500만 달러로 시장 가격의 1.6%를 웃도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후선 비중이 높은 LNG선사들의 선박 발주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LNG운반선 상위 15위 선사 가운데 평균 선박연령이 10년을 웃돌면서 단 한 척의 선박 발주도 진행하지 않은 선사들은 카타르가스, 페트로나스, 쉘, 장금상선 등이 있다. 이 선사들의 합계 선박량은 83척, 평균 선박연령은 19년이다.
LNG운반선이 부족하고 용선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에도 125K급 Moss LNG운반선의 퇴출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LNG선사들은 조만간 선박 교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용선료는 선박 구입비용의 회수기간을 크게 낮춰주고 있어 LNG운반선 분야에서 새로운 선주들도 출현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노후 LNG운반선의 용선 경쟁력과 중고선 가치는 급격히 훼손될 것”이라며 “가장 낮은 건조 원가와 가장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 경쟁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