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지주가 2027년 주주환원을 4조 원 규모까지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 KB금융지주가 2027년 4조 원 규모 주주환원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5일 KB금융지주 주가는 15만7천 원으로 정규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2027년에는 은행업종의 수익성, 성장성 지표보다 주주환원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주환원이 주된 관심사일 때 KB금융지주는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바라봤다.

KB금융지주의 2027년 주주환원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전망됐다. 주주환원율 60% 수준이다.

KB금융지주는 2027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6조72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6년 순이익 전망치 6조6880억 원과 비교해 1%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업종 전반의 주가 부진으로 12개월 뒤 주가순자산배율(PBR) 전망치가 0.8배까지 낮아졌다”며 “이에 2027년 주주환원수익률 전망치는 7.8%배로 높아져 KB금융지주 투자매력이 다시 확보된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지주를 은행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