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세미콘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나준호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나 대표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입사했다.

▲ 나준호 LX세미콘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이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LX세미콘>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디스플레이 시스템 반도체 기술 개발과 사업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깊이 있는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 전반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4년부터 전략마케팅부문을 총괄해 온 나 대표 내정자는 주력인 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 외에도 MCU, 방열 기판과 같은 신규 사업 영역에서 마케팅·영업·구매와 공급망관리(SCM)를 전반적으로 지휘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 대표 내정자는 2027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취임한다.

이밖에 강문석 책임연구원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