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F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할인 행사를 연다.

LF는 9일까지 LF몰에서 하반기 쇼핑 행사 '블프엔'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LF가 이날부터 9일까지 자체 온라인몰 'LF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LF>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시작 시점을 2주 이상 앞당겼다. 겨울 의류 구매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고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LF 브랜드를 포함해 약 2천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의류와 잡화 등 상품 82만 개를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LF몰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판매 방송 '블랙라이브데이'도 운영한다.

3일부터 5일까지 하루 4차례 실시간 방송을 열고 이자벨마랑과 빈스, 바버, 헤지스,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LF의 상품 추천 프로그램 'LF 스타일파트너' 회원 500명도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회원들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F몰 상품을 소개하기로 했다.

LF는 개인 SNS에서 LF몰 상품을 소개하고 전용 링크를 통해 구매가 발생하면 구매 확정 금액의 5%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스타일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회원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신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F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고객이 겨울 의류를 미리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 시기를 앞당겼다"며 "할인과 실시간 판매 방송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