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가 10월27일 ISO500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50001은 기업이나 기관이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에너지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 냉방설비 운영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준공된 평촌2센터는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차가운 외부 공기를 활용하는 고효율 냉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설계 단계부터 자체 냉방 기술을 도입해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고발열 인공지능(AI) 서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액체냉각 기술도 검증한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에서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냉각수로 식히는 직접 칩 냉각 등 차세대 냉각 기술을 실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효율 설비와 AI 기반 운영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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