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8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상륙공격헬기(MAH) 체계개발 사업 종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26일 마무리된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사업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 KAI가 체계 개발을 마친 상륙공격헬기의 모습. <KAI>


김종출 KAI 대표이사 사장은 축사에서 “상륙공격헬기의 성공적 체계개발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계획된 양산도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는 한편 해병대의 숙원인 항공전력 완전성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10월 사업에 착수한 뒤 46개월 만인 지난 8월 방사청에 개발 결과를 납품했다.

이후 무장비상투하시험, 기관총·로켓탄·공대지유도탄(천검)과 적 항공기 대상 타격능력 확보를 위한 공대공유도탄(미스트랄3) 등의 무장운용능력을 입증하는 시험평가를 마쳤다.

현재는 해병대 작전환경을 고려한 함정운용능력 입증 체계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상륙공격헬기는 상륙군에 대한 공중 엄호, 근접항공지원 등 해병대의 임무수행을 위한 핵심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