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및 협력사 경영진이 27일 서울 종로 금호건설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들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 대회의실에 주요 협력사 경영진을 초청해 ‘세이프티 아테라(SAFETY ARTERA)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건축을 비롯해 토목, 플랜트, 설비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 23곳 대표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일터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모으고 현장별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 3곳의 선정 및 시상도 진행됐다.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직접 상패를 전달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에 힘써온 협력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호건설의 자체 안전보건 상생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아테라’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도 소개됐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세이프티 아테라는 경영진·실무자 협의체를 기반으로 정례 교육과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플랫폼이다.

협력사의 실무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이두항 노무법인 신영 노무사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병재해의 유형과 단계별 대처법을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원·하청 사이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건의사항 청취가 이어졌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건설현장에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기본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