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29CM가 두번째 디자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CM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인 전시회 'DDP디자인페어'에 3만5천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 29CM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연 두 번째 'DDP디자인페어'에 방문객 3만5천 명이 찾았다. <29CM>


DDP디자인페어는 29CM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해 국내 유망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로 두 번째 열렸으며 브랜드 80여 곳이 참여했다.

올해는 참여 브랜드를 모두 국내 디자인 브랜드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은 별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브랜드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거래액도 늘었다.

29CM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월간이구홈'을 열고 행사 참여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기간 29CM 홈 카테고리 거래액은 9월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행사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참가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고리스튜디오'는 행사 이후 온라인 매출뿐 아니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도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9CM 관계자는 "올해는 조명과 식기, 가구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