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맘스터치가 카자흐스탄에 진출하며 중앙아시아 사업을 확대한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26일 카자흐스탄 종합식품기업 신라인그룹의 외식 전문법인 ‘맘스터치센트럴아시아’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업자에게 일정 지역에서 가맹사업을 운영할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맘스터치와 신라인그룹은 2027년 상반기 카자흐스탄 1호점을 열고 향후 10년 동안 현지 매장을 5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계약 대상에는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인접국인 키르기스스탄도 포함됐다. 맘스터치는 카자흐스탄에 브랜드를 안착시킨 뒤 현지 사업 경험과 기반시설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 등 인접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맘스터치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사업 거점으로 삼아 중장기적으로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라인그룹은 1995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이다. 중앙아시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냉동·냉장 물류망을 통해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독립국가연합(CIS)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설명했다.
국내 편의점 브랜드를 카자흐스탄에 도입해 알마티를 중심으로 점포 70여 곳을 운영하는 등 한국 유통 프랜차이즈를 현지에서 운영한 경험도 갖췄다.
신라인그룹을 이끄는 신 안드레이 회장은 고려인 3세 기업인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맘스터치는 국민의 약 70%가 무슬림인 카자흐스탄에서 닭고기를 활용한 메뉴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한 치킨버거와 치킨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버거·치킨·피자를 함께 판매하는 메뉴 구성도 활용한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인접국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유리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중앙아시아에서 축적한 신라인 그룹의 콜드체인·리테일 인프라와 K유통 프랜차이즈 현지화 경험, 한국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고려인 3세 신 안드레이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맘스터치의 현지 시장 안착과 중앙아시아 사업 확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26일 카자흐스탄 종합식품기업 신라인그룹의 외식 전문법인 ‘맘스터치센트럴아시아’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맘스터치가 카자흐스탄에 진출한다. 사진은 카자흐스탄 신라인 그룹 본사 및 생산 공장 전경. <맘스터치앤컴퍼니>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업자에게 일정 지역에서 가맹사업을 운영할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맘스터치와 신라인그룹은 2027년 상반기 카자흐스탄 1호점을 열고 향후 10년 동안 현지 매장을 5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계약 대상에는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인접국인 키르기스스탄도 포함됐다. 맘스터치는 카자흐스탄에 브랜드를 안착시킨 뒤 현지 사업 경험과 기반시설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 등 인접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맘스터치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사업 거점으로 삼아 중장기적으로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라인그룹은 1995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이다. 중앙아시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냉동·냉장 물류망을 통해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독립국가연합(CIS)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설명했다.
국내 편의점 브랜드를 카자흐스탄에 도입해 알마티를 중심으로 점포 70여 곳을 운영하는 등 한국 유통 프랜차이즈를 현지에서 운영한 경험도 갖췄다.
신라인그룹을 이끄는 신 안드레이 회장은 고려인 3세 기업인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맘스터치는 국민의 약 70%가 무슬림인 카자흐스탄에서 닭고기를 활용한 메뉴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한 치킨버거와 치킨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버거·치킨·피자를 함께 판매하는 메뉴 구성도 활용한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인접국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유리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중앙아시아에서 축적한 신라인 그룹의 콜드체인·리테일 인프라와 K유통 프랜차이즈 현지화 경험, 한국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고려인 3세 신 안드레이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맘스터치의 현지 시장 안착과 중앙아시아 사업 확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