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이 324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합동회사 AD Solar 2와 유후 다카오 메가솔라파크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도화엔지니어링, 일본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 320억 규모 수주

▲ 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유후 다카오 메가솔라파크사업 건설공사는 일본 오이타현 유후시 다카오 일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324억3846만 원으로 2019년 도화엔지니어링 연결기준 매출의 6.28% 규모다.

계약시작일은 착공을 위한 인허가 취득일이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 종료일은 2022년 5월31일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