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충청북도 청주 오송산업단지에 비즈니스호텔을 유치한다.

삼성제약은 자산활용 극대화를 위해 호텔사업 계약을 추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삼성제약, 오송산업단지에서 비즈니스호텔사업 추진

▲ 삼성제약 로고.


삼성제약 관계자는 "하얏트 브랜드 '하얏트 플레이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생명과학단지 인근에 차별화된 비즈니스호텔사업을 추진한다"며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 특화한 콘퍼런스센터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송지역 랜드마크이자 바이오산업 분야 활성화의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제약은 계약 진행 뒤 3년 안에 호텔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예상투자금액은 약 400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