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제품들의 수익성이 좋아져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

▲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19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2일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1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효성첨단소재는 주력 제품인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수익성 확대가 1분기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의 조사에 따르면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원재료 폴리에스터칩은 2018년 10월 톤당 평균 1500달러 수준에 거래됐는데 2019년 1월에는 1천 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12월 베트남에 있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공장의 증설을 마쳐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생산량을 1만4400톤 늘렸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비슷한 생산규모를 보이는 스틸코드도 원재료 와이어로드 가격이 낮아지고 있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45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 추정치보다 매출은 2.2% 늘고 영업이익은 354.5%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