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업 네패스의 이창우 부회장이 국내 복귀(리쇼어링)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네패스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년 국내 복귀(리쇼어링) 포럼’에서 이창우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이창우 네패스 부회장(오른쪽)이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년 국내 복귀(리쇼어링) 포럼’에서 대통령표창장을 받고 있다. <네패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부 주최, KOTRA·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열렸다. 국내 복귀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회장은 해외 거점인 필리핀 사업장의 주요 생산 시설을 국내로 이전하고, 오창캠퍼스 신규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남병석 네패스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국내 복귀 이후 투자와 생산능력 확충과 관련해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남병석 네패스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첨단 후공정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패스는 국내 복귀를 계기로 12인치 중심의 생산시설 증설과 투자를 지속해 온 만큼, 국내 전공정과 후공정을 잇는 생산 생태계와 첨단 패키징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네패스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테스트, 반도체용 첨단 소재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