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중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뷰익 엘렉트라 E7’을 내달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정비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사측은 전동화 사후관리(AS) 전문 인력을 투입해 엘렉트라 E7 수리와 정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엘렉트라 E7에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탑재돼 있어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정비 교육 시간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사측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GM은 내달 엘렉트라 E7 출시에 앞서 서비스센터 직원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비 교육 일정을 단 하루만 배정했다.
한국GM은 오는 11월3일부터 신차 정비 교육과 판금 교육, 도장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비교육은 서비스센터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판금교육과 도장교육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노조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신차가 출시되면 정비 인력들이 모여 1~2주씩 차량에 대해 공부하고, 사후관리 준비를 했다”며 “사측이 배정한 하루는 너무 짧다고 판단해 교육 시간을 더 늘릴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GM은 도장교육은 3일, 판금교육은 하루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비교해도 정비 교육에 하루만 배정한 것은 너무 부족하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조가 정비 교육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이유는 한국GM 서비스센터 인력들이 하이브리드차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차인 엘렉트라 E7에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모두 탑재돼 있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수리 난이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
한국GM이 전기 모터가 탑재된 차량을 판매한 것은 3년 전이 마지막이다. 2016년 내놓은 소형 전기 해치백 ‘볼트 EV’가 2023년 단종되면서 이후에는 내연기관차 만 판매해왔다.
하지만 회사 측은 11월 엘렉트라 E7이 출시돼도 수리와 정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고전압 배터리를 다루고 진단할 수 있는 전동화 사후관리 전문 인력을 육성해 하이테크 서비스 센터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모델 수리, 교체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 400명을 시작으로 정비 인력 투입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오래 일했지만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리는 새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측에서 제대로 된 교육 일정을 내놓지 않아 일부 정비 인력들은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엘렉트라 E7은 GM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이다. 그동안 신차 부재로 국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GM에 중요한 차량으로 꼽힌다.
엘렉트라 E7은 지난 4월 중국 시장 전략형 모델로 먼저 출시됐으며, 생산도 중국 현지 공장에서 이뤄진다. 윤인선 기자
사측은 전동화 사후관리(AS) 전문 인력을 투입해 엘렉트라 E7 수리와 정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 GM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의 중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렉트라 E7’. < 한국GM >
하지만 노동조합은 엘렉트라 E7에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탑재돼 있어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정비 교육 시간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사측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GM은 내달 엘렉트라 E7 출시에 앞서 서비스센터 직원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비 교육 일정을 단 하루만 배정했다.
한국GM은 오는 11월3일부터 신차 정비 교육과 판금 교육, 도장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비교육은 서비스센터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판금교육과 도장교육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노조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신차가 출시되면 정비 인력들이 모여 1~2주씩 차량에 대해 공부하고, 사후관리 준비를 했다”며 “사측이 배정한 하루는 너무 짧다고 판단해 교육 시간을 더 늘릴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GM은 도장교육은 3일, 판금교육은 하루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비교해도 정비 교육에 하루만 배정한 것은 너무 부족하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조가 정비 교육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이유는 한국GM 서비스센터 인력들이 하이브리드차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차인 엘렉트라 E7에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모두 탑재돼 있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수리 난이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
▲ GM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의 중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렉트라 E7’. < 한국GM >
한국GM이 전기 모터가 탑재된 차량을 판매한 것은 3년 전이 마지막이다. 2016년 내놓은 소형 전기 해치백 ‘볼트 EV’가 2023년 단종되면서 이후에는 내연기관차 만 판매해왔다.
하지만 회사 측은 11월 엘렉트라 E7이 출시돼도 수리와 정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고전압 배터리를 다루고 진단할 수 있는 전동화 사후관리 전문 인력을 육성해 하이테크 서비스 센터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모델 수리, 교체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 400명을 시작으로 정비 인력 투입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오래 일했지만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리는 새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측에서 제대로 된 교육 일정을 내놓지 않아 일부 정비 인력들은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엘렉트라 E7은 GM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이다. 그동안 신차 부재로 국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GM에 중요한 차량으로 꼽힌다.
엘렉트라 E7은 지난 4월 중국 시장 전략형 모델로 먼저 출시됐으며, 생산도 중국 현지 공장에서 이뤄진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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