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정음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2026 JB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JB금융>

[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그룹이 국내외 인공지능(AI)·핀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6 JB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핀다, 업스테이지, 에이젠글로벌 등 JB금융의 전략적 파트너사 14곳이 참여해 혁신 성과와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JB금융은 지금까지 기업 17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는 기존 핀테크와 외국인 플랫폼을 넘어 AI·디지털자산 분야로 투자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포럼에는 업스테이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미국 AI 보안기업 사이퍼데이터, 하이어다이버시티 등 4곳이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포럼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혁신과 해외시장 진출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JB 밋업(MEET-UP)'에서는 파트너사들이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며 구체적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JB금융은 최근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및 해외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파트너사들의 창업가 정신과 JB금융이 보유한 자본·금융 경험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협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 역량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