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국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를 통해 “HK이노엔이 3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2027년부터는 미국에서 로열티 수익 반영과 중국 마일스톤 확대, 수출 지역 확대 등 해외에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HK이노엔은 2025년 3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608억 원, 영업이익 259억 원을 거뒀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약 14% 밑돌았다.
권해순 연구원은 “애초 3분기부터 신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던 코로나 백신 수익이 시장추정치에는 선반영됐다”면서 “하지만 10월로 해당 매출이 이연되면서 시장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캡은 2025년 3분기 국내에서 매출 438억 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매출이 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캡 수출규모도 26억 원으로 7% 늘었다.
권 연구원은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가 올해 안에 식품의약국(FDA)에 케이캡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2027년부터 본격적 판매를 통해 2030년까지 연매출이 5천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날 HK이노엔 목표주가는 7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29일 HK이노엔 주가는 4만8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를 통해 “HK이노엔이 3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2027년부터는 미국에서 로열티 수익 반영과 중국 마일스톤 확대, 수출 지역 확대 등 해외에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HK이노엔(사진)이 케이캡 성장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HK이노엔은 2025년 3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608억 원, 영업이익 259억 원을 거뒀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약 14% 밑돌았다.
권해순 연구원은 “애초 3분기부터 신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던 코로나 백신 수익이 시장추정치에는 선반영됐다”면서 “하지만 10월로 해당 매출이 이연되면서 시장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캡은 2025년 3분기 국내에서 매출 438억 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매출이 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캡 수출규모도 26억 원으로 7% 늘었다.
권 연구원은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가 올해 안에 식품의약국(FDA)에 케이캡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2027년부터 본격적 판매를 통해 2030년까지 연매출이 5천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날 HK이노엔 목표주가는 7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29일 HK이노엔 주가는 4만8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