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팀 라이프 2023 발대식'에서 취임 인사와 함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
[비즈니스포스트]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생명보험업계 2위 도약을 중장기 경영 목표로 내걸었다.
신한라이프는 3일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이영종 사장 취임에 맞춰 ‘팀 라이프(Team LIFE) 2023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 89명과 자회사 대표이사 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생보업계 톱2를 넘어 일류 신한라이프로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신한라이프가 성공적으로 통합을 이뤄내고 일류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큰 보람과 자부심”이라며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이 신한라이프 원팀으로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주시는 만큼 원대한 꿈을 꼭 현실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보업계 톱2 달성’과 ‘일하고 싶은 회사’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경영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혁신 전략 추진 △지속가능한 성과 도모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