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1267억 원, 영업이익 5382억 원, 순이익 445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0%, 순이익은 16.2%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5조1090억 원, 영업이익 3409억 원, 순이익 289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 3분기 대비 매출 7.2%, 영업이익 0.6% 증가하고, 순이익은 6.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지난해 3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3분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5조1090억 원, 영업이익 3409억 원, 순이익 289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 3분기 대비 매출 7.2%, 영업이익 0.6% 증가하고, 순이익은 6.5% 감소했다.
▲ 7일 KT는 3분기 영업이익이 클라우드 사업 성과 부동산 개발이익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 KT >
회사 측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지난해 3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