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요 기업들의 경력직과 전문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LG상사는 경영진단 분야 경력자를 채용한다. 기아차는 IT 전략기획 담당자를, CJENM은 시스템 엔지니어를 찾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G상사, 경영진단 분야 경력사원 채용
사업 및 프로세스 진단을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재경 및 감사업무 경력 7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우수 외국어능력 보유자, 투자사업 및 재무 관련 지식 보유자, 컨설팅회사 근무 경력자, 공인회계사(CPA)와 같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1일 23시까지다.

◆ 기아차, IT 전략 기획 담당자 채용
대리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자동차그룹 차원의 디지털 신기술 동향 파악(센싱)과 비즈니스업무 적용방안을 기획하는 등 IT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관련 경력 5년 이상으로 IT 관련 기획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IT 전략 및 기획 업무 경험, 관련 분야 컨설팅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9일까지다.

◆ SKD&D, 하반기 경력직 채용
여러 분야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재무회계, 부동산개발(비주거), 임대주택개발(주거), 상업시설개발PM(프로젝트 매니저), 태양광개발, 육해상풍력개발, 상업시설기획 및 개발 등 7개로 나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접수기간은 8월6일까지다.

◆ CJENM, 시스템엔지니어 채용
CJ몰서비스 인프라를 운영할 시스템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리눅스, 유닉스 기반 운영체제 설치 및 운영을 5년 이상 경험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이커머스사업 서비스 운영, 대규모 트래픽 처리 및 분산시스템 운영 등과 관련한 경험을 갖춰야 한다. 스크립트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 경험자,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 ‘RPM 패키지 매니저’를 이용한 패키지 관리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2일 18시까지다.

◆ GS건설, 국내 법무팀 변호사 채용
신입 또는 경력 3년 이내의 변호사를 채용한다. 국내사업 관련 각종 계약서 검토, 건설공사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한다. 국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11일 23시까지다.

◆ 신세계건설, 사내 변호사 채용
경력 2년 미만인 변호사를 채용한다. 전반적 기업법무 자문, 소송 및 분쟁 사건 대응, 계약서 검토 등을 수행한다. 국내 로스쿨 출신 변호사 자격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금융, 건설, 부동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1일까지다.

◆ 대우건설, 사내 변호사 채용
신입 또는 경력 5년 이내인 변호사를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8월11일까지다.

◆ 엔씨소프트,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 유명인) 마케팅 담당자 채용
2년 이상 4년 이하 경력자를 채용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획, 실행 및 운영, 의사소통 등을 수행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사업 경력을 보유한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업계 경력, 디지털 매체(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경력 등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6일까지다.

◆ 코리안리재보험, 회계사 채용
주임~대리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회계결산 및 회계감사 업무, 해외 점포의 회계·세무 처리 및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회계법인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에 능숙한 사람, 국제조세 업무를 경험한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5일까지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외협력부장 공개 모집
개방형 직위인 대외협력부장을 공개모집한다. 정부 부처와 대외협력, 신규 사업 관련 법률 검토, 회사 위험성(리스크) 관리시스템 관리 등을 담당한다. 5급 이상 또는 비슷한 직급의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공공기관 또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의 부서장 이상으로 근무한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월1일 10시부터 8월9일 17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