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기존 동축케이블(HFC)을 활용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내놓았다.
CJ헬로비전은 국내 중소기업 자람테크놀로지와 손잡고 기존 구형 동축케이블로 1Gbps급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케이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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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
CJ헬로비전은 기가케이블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선을 그대로 활용해 기가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고 상하향 모두 1기가급 인터넷속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경기 부천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CJ헬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J헬로비전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가케이블 서비스는 앞으로 기가인터넷을 빠르게 대중화 시킬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