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7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4만1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강석오 연구원은 “붉은 사막의 흥행 가능성과 펄어비스가 초대형작을 개발 가능한 국내 소수 기업임은 인정하지만 수 차례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아졌다 ”며 “향후 ‘도깨비’, ‘플랜8’ 등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와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붉은 사막에 높은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신작 붉은 사막의 출시 일정을 내년 3월로 확정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신작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완만한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며 “기대감은 충분하겠지만 그 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05억 원, 영업적자 138억 원을 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3% 늘고 영업적자는 이어지는 것이다.
그는 “7월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유저 행사 하이델 연회 등 업데이트와 행사가 있었고 9월에는 도쿄 게임쇼에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며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27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4만1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신한투자증권은 펄어비스 목표주가로 4만1천 원을 제시했다. 사진은 펄어비스 로고.
강석오 연구원은 “붉은 사막의 흥행 가능성과 펄어비스가 초대형작을 개발 가능한 국내 소수 기업임은 인정하지만 수 차례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아졌다 ”며 “향후 ‘도깨비’, ‘플랜8’ 등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와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붉은 사막에 높은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신작 붉은 사막의 출시 일정을 내년 3월로 확정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신작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완만한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며 “기대감은 충분하겠지만 그 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05억 원, 영업적자 138억 원을 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3% 늘고 영업적자는 이어지는 것이다.
그는 “7월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유저 행사 하이델 연회 등 업데이트와 행사가 있었고 9월에는 도쿄 게임쇼에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며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