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를 힘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낸드(NAND)플래시 메모리 적자규모 예상치가 기존보다 축소되면서 3분기 추정 실적이 기존보다 늘어났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SK하이닉스 주가는 8만1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은 판매가격이 낮아지며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이유는 도시바메모리의 정전효과로 시장 공급이 조절됐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5%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3분기에 매출 6조3990억 원, 영업이익 31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95.2% 감소하는 것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인 1900억 원에서 1200억 원 늘어났다.,
이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요 개선은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때문”이라며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분쟁에 따른 화웨이 공급량 증가, 모바일 디램 가격 하락, 중화권 휴대폰 제작사들의 5G 스마트폰 준비에 따른 재고 축적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파악했다.
다만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2020년에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도시바메모리가 2020년 1분기부터 낸드플래시 메모리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0년 상반기 가격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공장 생산 개시 역시 공급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낸드(NAND)플래시 메모리 적자규모 예상치가 기존보다 축소되면서 3분기 추정 실적이 기존보다 늘어났다.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SK하이닉스 주가는 8만1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은 판매가격이 낮아지며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이유는 도시바메모리의 정전효과로 시장 공급이 조절됐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5%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3분기에 매출 6조3990억 원, 영업이익 31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95.2% 감소하는 것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인 1900억 원에서 1200억 원 늘어났다.,
이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요 개선은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때문”이라며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분쟁에 따른 화웨이 공급량 증가, 모바일 디램 가격 하락, 중화권 휴대폰 제작사들의 5G 스마트폰 준비에 따른 재고 축적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파악했다.
다만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2020년에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도시바메모리가 2020년 1분기부터 낸드플래시 메모리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0년 상반기 가격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공장 생산 개시 역시 공급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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