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유통과 급식 등 주요 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12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9.3%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23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와 키친리스 전략을 축으로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삭자재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에서는 매출 3904억 원을 냈다. O2O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는 것이 CJ프레시웨이의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커머스 중심의 다채널 전략으로 거래 규모를 확대했으며 자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기반 온라인몰 '프레시엔'을 출시해 플랫폼 기반 유통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자체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직수입 상품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도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와 기존 거래처 관계 강화가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자회사 통합에 따른 역량 결집과 조달·물류·운영 효율화로 시너지를 확대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덧붙였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040억 원이다. 군 급식 등 새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가 증가했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수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공항 푸드코트 등 컨세션 신규 점포가 연이어 개점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컨세션 사업이란 공항이나 병원,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여러 식음료 매장을 내고 운영 및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O2O와 키친리스 전략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기반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 있는 성과를 지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12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9.3% 늘었다.
▲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호실적을 냈다.
3분기 순이익은 23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와 키친리스 전략을 축으로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삭자재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에서는 매출 3904억 원을 냈다. O2O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는 것이 CJ프레시웨이의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커머스 중심의 다채널 전략으로 거래 규모를 확대했으며 자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기반 온라인몰 '프레시엔'을 출시해 플랫폼 기반 유통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자체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직수입 상품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도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와 기존 거래처 관계 강화가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자회사 통합에 따른 역량 결집과 조달·물류·운영 효율화로 시너지를 확대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덧붙였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040억 원이다. 군 급식 등 새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가 증가했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수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공항 푸드코트 등 컨세션 신규 점포가 연이어 개점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컨세션 사업이란 공항이나 병원,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여러 식음료 매장을 내고 운영 및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O2O와 키친리스 전략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기반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 있는 성과를 지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