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7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1단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전략형 의료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미정복질환 △바이오헬스 초격차 △복지·돌봄 △필수의료 혁신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참여한 과제는 이 가운데 ‘필수의료 혁신’ 분야에 해당한다.
회사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휴머노이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수술보조 로봇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목표는 수술실 환경에서 반복적이면서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형 양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단순 자동화 기능을 넘어 의료진의 수술 맥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예측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적 보조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15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지원한 1단계에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회사는 자사의 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수술 보조용 로봇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허정우 레인보우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국가 과제 참여는 의료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전략형 의료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미정복질환 △바이오헬스 초격차 △복지·돌봄 △필수의료 혁신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의료용 이동형 양팔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참여한 과제는 이 가운데 ‘필수의료 혁신’ 분야에 해당한다.
회사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휴머노이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수술보조 로봇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목표는 수술실 환경에서 반복적이면서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형 양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단순 자동화 기능을 넘어 의료진의 수술 맥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예측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적 보조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15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지원한 1단계에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회사는 자사의 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수술 보조용 로봇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허정우 레인보우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국가 과제 참여는 의료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