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공급한다.

바디프랜드는 서울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160곳에 안마의자 162대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서울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계약, 경로당에 162대 설치

▲ 바디프랜드가 성동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 제품 엘리자베스 플러스.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경로당 노인 20여 명으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의 안마의자 품평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급업체로 최종선정됐다.

경로당에 공급하는 바디프랜드 제품은 노년층 고객을 위한 강도 조절기능이 들어간 엘리자베스 플러스다.

바디프랜드는 전담 배송 및 서비스 인력을 준비해 경로당에 차례대로 안마의자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한 안마의자를 수거할 계획을 세웠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노년층 고객들의 원기회복과 몸 관리를 도와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