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박경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국방부는 13일 개방형 직위인 법무관리관에 군 법무관 출신인 박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박경수, 장성 진급비리 수사팀장 지내

▲ 박경수 국방부 법무관리관.


박 법무관리관은 "군과 민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 사법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93년 군 법무관으로 임관해 2007년 해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전역 이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법무실과 법무법인 한신, 동헌, 한중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국방부는 "박 법무관리관은 군 법무관으로 재직하면서 육군과 해군의 장성 진급비리 수사팀장을 맡아 군 수뇌부 수사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 개혁 의지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돼 공직 내외를 물문하고 공개모집과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가장 적합한 인재를 충원하도록 지정된 직위를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