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ᐧ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프로젝트별 금융 자문과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가 성장동력 산업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건설과 협업해 우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이 실물 경제의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