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공석이던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박서홍,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선임

▲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왼쪽)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박 이사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농협중앙회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농협 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에서 대표적 상호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과 NH농협은행 NH카드분사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농협중앙회는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과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 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