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 경남은행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낸다.

경남은행은 2조2천억 원 규모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추진해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 '지역형 생산적 금융'에 2조2천억 투입, 부울경 산업 경쟁력 강화

▲ 경남은행이 '지역형 생산적 금융'으로 2조2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 경남은행 >


먼저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 3천억 원을 투입한다.

경남은행은 이 자금으로 시설투자, 수출입금융,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반도체∙로봇∙항공우주∙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금융부담을 줄인다.

부울경 지역 특화산업으로 꼽히는 해양∙물류∙항공우주산업 등에는 8천억 원을 공급한다. 

경남은행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연계 자금 약 2700억 원도 공급한다.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월19일까지 약 8천억 원 규모 '설날 특별대출'도 실시한다.

김기범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 현장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울경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