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시민 과반 이상이 오세훈 서울시장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5일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52.1%, '긍정평가'가 40.9%로 집계됐다. '모름'은 7.0%였다. '부정'과 '긍정'의 격차는 11.2%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 1권역(종로·중구·마포 등)과 3권역(강서·양천·영등포 등)을 제외한 나머지 2권역(노원·성북 등)과 4권역(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부정'은 1권역(55.1%)과 3권역(56.4%)에서 '긍정'보다 우세했다. 2권역(부정 48.9%, 긍정 42.9%)과 4권역(부정 43.3%, 긍정 44.4%)에서 두 의견은 오차범위 안이었다. 특히 4권역은 오차범위 안에서 '긍정'이 앞섰다.
연령별로는 60세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이 '긍정'을 과반 이상으로 앞질렀다. '부정'은 40대(64.7%)에서 가장 높았다.
'긍정'은 60대(51.7%)와 70세 이상(59.0%)에서 역시 절반 이상으로 '부정'보다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은 58.0%, '긍정'은 '35.7%'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긍정'이 71.8%였던 반면 진보층은 '부정'이 82.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12명, 중도 332명, 진보 18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5명 더 많았다. ‘모름’은 7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2025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조원씨앤아이가 5일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52.1%, '긍정평가'가 40.9%로 집계됐다. '모름'은 7.0%였다. '부정'과 '긍정'의 격차는 11.2%로 오차범위 밖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신임 간부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역별로 1권역(종로·중구·마포 등)과 3권역(강서·양천·영등포 등)을 제외한 나머지 2권역(노원·성북 등)과 4권역(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부정'은 1권역(55.1%)과 3권역(56.4%)에서 '긍정'보다 우세했다. 2권역(부정 48.9%, 긍정 42.9%)과 4권역(부정 43.3%, 긍정 44.4%)에서 두 의견은 오차범위 안이었다. 특히 4권역은 오차범위 안에서 '긍정'이 앞섰다.
연령별로는 60세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이 '긍정'을 과반 이상으로 앞질렀다. '부정'은 40대(64.7%)에서 가장 높았다.
'긍정'은 60대(51.7%)와 70세 이상(59.0%)에서 역시 절반 이상으로 '부정'보다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은 58.0%, '긍정'은 '35.7%'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긍정'이 71.8%였던 반면 진보층은 '부정'이 82.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12명, 중도 332명, 진보 18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5명 더 많았다. ‘모름’은 7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2025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