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5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4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다음 신작은 2026년 하반기 출시를 예상한다”며 “신작 모멘텀이 없는 상황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전날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8706억 원, 영업이익은 3486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 7%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PC부문이 펍지 트래픽 감소에소 3분기 평균 매출 순위 5위권을 기록했다. 모바일 글로벌 매출은 안정적이지만 중국 지역에서는 9월부터 ‘델타포스모바일’ 등 경쟁작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펍지 PC, 모바일 모두 경쟁작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PC의 경우 트래픽이 지속 감소세에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중국 지역 매출 순위가 하락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1월부터 구매율이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가 있으나 트래픽 하락을 상쇄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4분기엔 전반적으로 펍지의 매출 감소와 함께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가 추바 발생하는 등 비용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5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4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5일 대신증권은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41만 원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본사 사옥의 모습.
이지은 연구원은 “다음 신작은 2026년 하반기 출시를 예상한다”며 “신작 모멘텀이 없는 상황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전날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8706억 원, 영업이익은 3486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 7%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PC부문이 펍지 트래픽 감소에소 3분기 평균 매출 순위 5위권을 기록했다. 모바일 글로벌 매출은 안정적이지만 중국 지역에서는 9월부터 ‘델타포스모바일’ 등 경쟁작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펍지 PC, 모바일 모두 경쟁작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PC의 경우 트래픽이 지속 감소세에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중국 지역 매출 순위가 하락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1월부터 구매율이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가 있으나 트래픽 하락을 상쇄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4분기엔 전반적으로 펍지의 매출 감소와 함께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가 추바 발생하는 등 비용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