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8월 판매된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전해액 적재량이 84만7천 톤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41.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죽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28만 톤을 기록해 31.9% 증가했다.
업체별로 중국 틴시가 19만2천 톤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보다 16.2% 증가한 13만9천 톤으로 2위를 차지했다.
캡캠이 12만9천 톤으로 3위, GTHR이 5만7천 톤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 엔켐은 지난해보다 9.3% 늘어난 3만6천 톤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87.3%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들은 7.9%를 차지했으며, 일본 기업들은 점유율 4.8%에 머물렀다.
SNE리서치 측은 “전해액 시장은 소재 기술 내재화 역량, 지역별 공급망 안정성,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기반 초달 체계 등 다양한 경쟁 요소를 기반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기술 대응력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업들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중죽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28만 톤을 기록해 31.9% 증가했다.

▲ 1~8월 글로벌 전기차 전해액 적재량 성장 추이. < SNE리서치 >
업체별로 중국 틴시가 19만2천 톤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보다 16.2% 증가한 13만9천 톤으로 2위를 차지했다.
캡캠이 12만9천 톤으로 3위, GTHR이 5만7천 톤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 엔켐은 지난해보다 9.3% 늘어난 3만6천 톤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87.3%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들은 7.9%를 차지했으며, 일본 기업들은 점유율 4.8%에 머물렀다.
SNE리서치 측은 “전해액 시장은 소재 기술 내재화 역량, 지역별 공급망 안정성,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기반 초달 체계 등 다양한 경쟁 요소를 기반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기술 대응력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업들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