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이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키움증권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0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3101억3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2분기보다 영업이익은 30.73%, 순이익은 33.6%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7338억 원과 순이익 545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14.4%와 12.9% 씩 증가했다.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다.
키움증권의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1624억 원으로, 2024년 같은 분기 대비 26.5% 늘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 약정 증가와 해외 주식 수수료율 정상화가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투자은행(IB) 부문은 구조화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적 호조 등으로 수수료 수익이 783억 원을 기록해 38.1% 증가했다.
구조화·PF 수익은 676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율은 59.4%로 집계됐다. 운용 수익은 1115억 원을 기록했다. 박재용 기자
키움증권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0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 키움증권이 2분기 영업이익 4083억 원을 거뒀다.
2분기 순이익은 3101억3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2분기보다 영업이익은 30.73%, 순이익은 33.6%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7338억 원과 순이익 545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14.4%와 12.9% 씩 증가했다.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다.
키움증권의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1624억 원으로, 2024년 같은 분기 대비 26.5% 늘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 약정 증가와 해외 주식 수수료율 정상화가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투자은행(IB) 부문은 구조화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적 호조 등으로 수수료 수익이 783억 원을 기록해 38.1% 증가했다.
구조화·PF 수익은 676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율은 59.4%로 집계됐다. 운용 수익은 1115억 원을 기록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