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치매 국가책임제의 조기 정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모님과 불편하게 지내는 대표적 사례가 치매로 통칭되는 인지기능 저하”라며 “치매 국가책임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병원 및 치매전담 요양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편리성 제고 등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정책에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의 인권존중 관점이 견지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버이날이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인만큼 부모님과 불편하게 지냈더라도 먼저 마음을 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특별한 날은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화해로 초대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부모님과 불편하게 지냈다면 오늘 ‘어버이날’이 바로 화해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죄송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을 담아 먼저 찾아 뵙고 전화드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정 총리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모님과 불편하게 지내는 대표적 사례가 치매로 통칭되는 인지기능 저하”라며 “치매 국가책임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병원 및 치매전담 요양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편리성 제고 등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그는 “모든 정책에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의 인권존중 관점이 견지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버이날이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인만큼 부모님과 불편하게 지냈더라도 먼저 마음을 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특별한 날은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화해로 초대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부모님과 불편하게 지냈다면 오늘 ‘어버이날’이 바로 화해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죄송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을 담아 먼저 찾아 뵙고 전화드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