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 중심지 추가 지정을 놓고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해명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국내 일부 언론의 전북혁신도시 금융 중심지 추가 지정과 관련된 내용의 보도를 놓고 '보도참고자료'를 내놨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는 현재 상황에서 제3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결론이 금융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1차 용역보고서 단계에서부터 제기됐다.
이 기사에는 “경제적 관점에서 본다면 아직은 제반 여건이 미흡하다는 것이 전반적 톤”이라는 용역보고서를 본 금융권 관계자의 평가도 함께 실렸다.
금융위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올해 1월 말 ‘금융 중심지 추진전략 수립 및 추가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이 마무리 돼 현재 내부 검토 중”이라며 “내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에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어 연구 용역결과 및 앞으로 정책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현재 구체적 시기와 내용 등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금융연구소의 1차 보고서를 보완해 2차 보고서를 작성한 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 제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25일 국내 일부 언론의 전북혁신도시 금융 중심지 추가 지정과 관련된 내용의 보도를 놓고 '보도참고자료'를 내놨다.

▲ 금융위원회.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는 현재 상황에서 제3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결론이 금융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1차 용역보고서 단계에서부터 제기됐다.
이 기사에는 “경제적 관점에서 본다면 아직은 제반 여건이 미흡하다는 것이 전반적 톤”이라는 용역보고서를 본 금융권 관계자의 평가도 함께 실렸다.
금융위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올해 1월 말 ‘금융 중심지 추진전략 수립 및 추가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이 마무리 돼 현재 내부 검토 중”이라며 “내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에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어 연구 용역결과 및 앞으로 정책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현재 구체적 시기와 내용 등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금융연구소의 1차 보고서를 보완해 2차 보고서를 작성한 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 제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